도쿄 이야기2015.03.29 14:28


이번 주말은 날씨가 너무 좋아 에비스가든플레이스에 다녀왔습니다. 에비스가든플레이스는 에비스역 주변에 위치한 오픈된 공간으로 주말에는 프리마켓과 같은 장터가 열리기도 합니다. 원래 이 곳에는 삿포로 맥주 공장이 있었으나 도시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복합 문화 시설들이 모인 곳으로 탈바꿈하였다고 합니다. 이 날은 에비스 마르쉐라고 불리는 장터가 열리는 날이라 마켓 구경할 겸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이 글 제일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의 초입 모습입니다. 빨간 벽돌로 지은 옛 건축물이 눈에 띄네요. 이 곳은 현재 삿포로 맥주 박물관이라고 되어 있네요. 이 번에 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삿포로 맥주 박물관 외에도 예비수 맥주 박물관도 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나름 도쿄의 맥주 성지...)



삿포로 맥주 박물관


삿포로 맥주 박물관입니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의 모습입니다. 아치 형의 지붕을 지나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 보면 프리마켓이 펼쳐져 있습니다. 




각종 크리에이터들이 손수 제작한 잡화들을 내다 팔고 있습니다. 예쁜 그림을 티셔츠에 입히기도 하고, 아이디어가 좋은 디자인 상품들을 만들어 내다 팔기도 합니다. 홍대 앞 프리마켓과 다소 비슷한 느낌입니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의 전경입니다.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들이 있어 구경하면서 여유있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에비스 마르쉐라고 불리는 장터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나온 것처럼 크리에이터 마켓과 각종 농산품 등의 파머스 마켓이 합쳐진 형태입니다. 봄 기운이 물씬 날씨도 좋고, 보사노바와 재즈 음악을 틀어놓아 마켓의 분위기가 더욱 좋네요. 매일 열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꼭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홈페이지: https://www.marche-japon.org/area/1309)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주변에는 이처럼 나무와 녹지가 많아 산책하기도 너무 좋습니다. 봄날, 그리고 주말의 여유를 느끼기 너무 좋았던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였습니다.



위치: Google 지도, 東京都渋谷区恵比寿4丁目20

가는 길: 에비스역에서 남동쪽으로 도보 10분 거리





Posted by Pu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