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2014.04.10 17:49

 

 

 

요즘 이태원에서 가장 '핫'하다는 디스트릭트 거리에는 다양한 국가의 맛집이 있는데요.

홍석천씨 레스토랑을 비롯해 여러 국가의 음식을 곳곳에서 맛볼 수 있어요.

오늘은 그 중 하나로 이색적인 공간에서 양식을 맛볼 수 있는 '게코스가든'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태원 해밀턴 호텔 뒤편으로 디스트릭스 건물을 지나 조금 걷다보면

2층에 게코스 에비뉴 또는 게코스 가든이라고 되어있는 곳을 발견하실 수 있어요.

 

 

 

 

 

 

레스토랑 안으로 돌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야외테라스가 펼쳐지는데

가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꽃과 나무들로 아름답게 장식이 되어있어요.

 

 

 

 

 

 

이 날은 조금 쌀쌀해서 저희는 안쪽으로 자리를 했어요.

 

 

 

 

 

 

안쪽으로도 꽤나 많은 테이블과 예약석으로 보이는 단체석도 있었어요.

가끔은 이런 곳에서 회식을 해도 괜찮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었는데 묵직하면서도 날렵한 커트러리가 인상적이었어요.

곳곳에 장식된 꽃이며, 커트러리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쓴 듯한 느낌이 듭니다.

 

 

 

 

 

 

식전빵이 나왔는데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잼 맛이 독특했어요.

아무래도 이곳에서 직접 만든 것 같아요. 

 

 

 

 

 

 

주문한 매콤한 토마토 파스타가 먼저 나왔습니다.

 

 

 

 

 

 

다른 재료없이 마늘과 토마토만으로 향과 맛을 잘 살려낸 파스타에요.

 

 

 

 

 

 

맛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름처럼 살짝 매콤함도 느껴지는데 나쁘지않아요.

 

 

 

 

 

 

곧이어 조개 크림 리조또도 나왔습니다.

 

 

 

 

 

 

모시조개가 가득 들어있는 크림 리조또였는데 

다진 미역이 해산물의 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메뉴였어요.   

 

 

 

 

 

 

적당히 익은 라이스에 크림의 고소함까지 더해져 이 메뉴도 역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레드와인과 함께 정말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밥을 먹고 가든을 둘러보니 이렇게 별도의 꽃집도 운영하고 있었어요.

이 날은 아쉽게도 문이 닫혀있네요.

 

 

 

 

 

 

가든 곳곳에는 이렇게 화사한 꽃장식이 있어

봄날에 더없이 방문하기 좋은 레스토랑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날이 더 좋아지면 분위기 좋은 테라스에서도 식사를 해봐야겠어요 :) 

 

 

 

 

 

★★☆

이색적인 공간과 기대 이상의 무난한 이태리 음식


 

 



Posted by 소소한 테이블 soso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