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2014.01.05 01:50



이태원에서도 최고의 핫 플레이스, 부자피자 (Pizzria D' Buzza)를 다녀왔습니다.

Pizzria D' Buzza가 정식명칭이나 간략히 부자피자라고들 부르죠.

어마어마한 인원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바로 그 곳.


서울에서 가장 인기있는 피자집이 어디냐고 물으면, 가장 먼저 언급될 만한 곳이 바로 부자피자죠.

이 곳의 2호점을 2013년 마지막 날에 다녀왔습니다 :)



한강진 부자피자



부자피자 2호점의 외관입니다.

한강진 역에서 이태원 방면으로 오던 중, 패션 파이브 맞은 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후에 가실 거라면 5:30에 최대한 맞춰가는 것이 덜 기다릴 수 있는 작은 팁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저녁 7시 20분쯤 가는 바람에, 거의 한 시간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대기번호로 앞에 약 30팀이 있었습니다.....



부자피자 내부



오랜 기다림 끝에 입성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조금 어둡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사람들이 무척 많은지라 종업원들이 정말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안쪽 자리에서 입구 카운터 방향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바깥 쪽에는 여전히 대기하고 있는 팀이 많습니다.





바깥 쪽에 멋진 조명이 보이는 데, 저 곳이 건너편의 패션 파이브입니다.

이 곳 매장이 아주 큰 편은 아닙니다.



부자피자 세팅



기본 세팅입니다. 포크와 나이프가 저 포장 안에 들어 있습니다.

장식의 효과도 주고 세팅 시간을 줄여 회전률을 높이려는 시도가 아닐까 합니다.


물병은 탄산수의 병인 것으로 예상되는데 에메랄드색이 너무 예쁩니다.





바질페스토, 페페론치노, 파르미지아노 치즈가 나왔습니다.


피자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페페론치노는 정말 매웠습니다.



부자피자 부자클라시카



곧 이어 저희가 주문한 대표 메뉴인 부자 클라시카 피자 (18,000원) 가 나왔습니다.

가격이 꽤 많이 올랐습니다.


쫄깃한 밀가루의 식감과 다량의 루꼴라, 그리고 올리브, 바질 페스토의 적절한 조화.

특히 피자 도우의 쫄깃한 식감과 올리브의 맛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원료를 쓰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도우의 테두리가 검게 그을었음에도 쫄깃한 찰감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루꼴라는 정말 많군요... 이 피자의 메인 토핑입니다..

치즈가 함께 곁들여질 때 더욱 맛이 있습니다.





작은 조각으로 잘라 보았습니다.


바질 페스토 등으로 인해 깔끔하게 먹기는 좀 어려웠고,

또 기름기가 많아 조금 느끼하게 느껴졌던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바질 페스토는 정말 맛있네요.

느끼하지만서도 계속 찍어 먹게 되더군요.



부자피자 라자냐클라시카



그리고 라자냐 클라시카 (19,800원)도 나왔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라자냐를 좋아하는 편임이 아님에도 맛있는 편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맛은 있었으나 기름진 음식을 두 개 연속으로 먹기엔 좀 부담되더군요.

전반적으로 맛은 있으나 기름진 편이므로 참고해 주세요.





치즈가 미트 소스 위에 듬뿍 뿌려져 있습니다.

미트 소스는 조금 짭쪼름한 정도이나, 싱겁게 드신 분들께는 짜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한 조각 잘라내서 가까이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나올 때 보니 대각선 테이블에는 연예인 이서진씨와 이승기씨가 있었습니다.

다른 일행 분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 언제 들어왔지 싶었습니다.

일찍 봤으면 사진이라도 찍을 걸 그랬네요..



여튼 그만큼 부자피자가 인기이긴 한가 봅니다.

명실상부한 이태원 한강진의 최고 핫 플레이스 부자피자 인가 봅니다.


하지만 1시간 가까웠던 대기시간이나 대기방식은 개선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것도 식사를 하는 '경험'의 일부임을 감안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은 고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자피자 부자클라시카


★★★

인기에 부합하는 뛰어난 맛과 분위기





부자피자 2호점

서울 용산구 한남동 740-1 3층

02-795-9474







Posted by Punx